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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노래

봄 비 - 김추자

2004.04.01 19:48

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
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
나 홀로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
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
한없이 젖히는 내 눈에위에는 빗방울 떨어져
눈물이 되었네 한 없이 흐르네
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
언제까지나 나리려나
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

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
한없이 젖히는 내 눈위에는
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
한없이 흐르네
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
언제까지나리려나
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

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
한없이 젖히는 내 눈 위에는
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
한없이 흐르네



4월 첫날, 봄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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